캐딜락이 2년 연속 CJ 슈퍼 레이스의 최상급 슈퍼 6000 클래스 바디 스폰서 참가에 이어, 후원 범위를 확대해 올해 스톡카 클래스의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4일 용인 스피드 웨이에서 개막전으로 2017 시즌을 여는 슈퍼 레이스 챔피언십의 간판으로 캐딜락 6000 클래스에는 퍼포먼스 캐딜락 ATS-V의 외관으로 꾸민 총 22대의 레이스카가 출전하며 각 킴의 개성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래핑된 차들은 ATS-V특유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한 강력한 다운포스로 극한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 연맹으로부터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공인 획득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리그다.
지엠코리아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국내 최대의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스피드를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이 높아가는 슈퍼레이스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