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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 50종과 현대·네이버의 자율주행차 , 부품업체들의 자율주행 및 IT기술전시 등 미래자동차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는 2017 서울모터쇼에 자동차 및 IT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의 매래 세미나는 자동차업계, 전자 IT업계 및 일반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개최됐다.

제 4차 산업혁명은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은 최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친환경 전기차, 수소연료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 등 혁신을 주도할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업체 임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참석자들과 국내외 최신 자동차와 IT기술 동향, 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보성 현대차 글로벌 경영연구소 이사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아 자동차산업은 모든 영역에서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며 “과거에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스마트공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아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카쉐어링 사업을 하는 등 업의 본질이 이동 솔루션 공급자로 확장될 것”이라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