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명소 및 대형쇼핑몰에서 자사의 브랜드 팝업 스토어인 ‘메이드 바이 스웨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4월부터 3개월간 수도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국 각지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메이드 바이 스웨덴’팝업 스토어는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스웨덴 브랜드로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볼보자동차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잘 반영한 모델인 더 뉴 크로스 컨트리 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동안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크로스 컨트리, 더 뉴 S90 등의 차량 전시 공간이 마련돼 제품체험과 상담은 물론 원하는 차종의 시승신청까지 가능하다.
볼보는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 내에 상시 운영되는 셀피존에서는 세단과 SUV 장점을 결합된 신차로 주목받고 있는 크로스 컨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다. 또, 볼보 정품 액세서리와 미니 모델카 등을 뽑을 수 있는 장난감 뽑기 기계를 설치해 고객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씨마크 호텔 숙박권, 볼보자동차 2박 3일 시승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만 해도 볼보 파스텔 색연필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팝업 스토어 관련 문자 메시지를 소지한 기존 볼보 고객에게는 메이드 바이 스웨덴 머그컵 세트를 선물한다.
이 외에 각 팝업 스토어에서지점별로 운영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잠실 롯데월드 몰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하며, 여의도 IFC몰에서는 추첨을 통해 드로잉 쿠션을 제작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