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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 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벤츠 모바일 키즈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연말까지 서울시 170개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통해 4,2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 및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3주간 전문 강사들이 이끄는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후, 스쿨존 안전 키트를 활용해 직접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마무리된다.

또한,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 급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쿨존 교통안전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행동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미양초등학교에서 실시된 모바일 키즈 교육에 참가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은 “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교재와 커리큘럼을 통해 장기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단발성 이벤트와 차별된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라디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