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하여 대대적인 부품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전국 29개 볼보트럭 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엔진오일을 포함한 총 500여 개의 부품이 최대 50%까지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사용량이 많으면서 가격대가 높은 부품인 ▲허브 베어링 ▲플로펠러 샤프트 ▲미션류 ▲엔진 ECU ▲캡 에어 스프링은 50%의 할인율이 적용되어 볼보트럭을 운행하고 있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각 차량의 연비 및 위치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다이나 플리트’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형 볼보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김영재 볼보트럭 사장은 “지난 20년간 볼보트럭에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볼보트럭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품질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핵심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재의 자리에 이르렀으며, 앞으로도 세심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