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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역대 최다의 최초 공개모델들을 선보이며 2,600m²의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벤츠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미래 전략인 CASE로 자동차 시장의 화두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인 커넥티드, 전기구동를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또, 이를 위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최신 컨셉타와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들을 최초 공개하며 미래 비전과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레이싱 트랙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디자인된 AMG전시관에서는 아시아 최촐 공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E63S 4MATIC+를 포함하여 다양한 메르세데스-AMG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벤츠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고객의 성향에 맞추어 완벽하게 현지화 된 LTE기반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메르세데스-미 커넥트를 공개했다.

디미트리스 실리카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미 커넥트를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기능과 실시간 차량 위치 확인 프로그램인 지오펜싱,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차량 연비 및 상태점검이 가능한 메르세데스-미 포털을 소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최초 공개했다. C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350e와 더 뉴 GLC 350e 4 MATIC이다. 더 뉴 C350e는 탁월한 효율성과 역동성을 발휘한다. 유럽 기준으로 1리터당 47.6km의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48g에 불과하다. 또한, 279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 만에 주파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GLC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GLC 350e 4MATIC은 유럽기준 320마력, 리터당 38.5km/L의 연료 효율성, km당 6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우수한 수치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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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T 컨셉은 초현대적인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컨셉이 적용된다. 이는 순수 전기모드, 엔진 모드, 하이브리드 구동 모드를 지원하는 F1 머신과 같이 차량이 운행하는 동안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충전된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최대 816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며 4MATIC+와의 완벽한 조합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이내에 주파함으로써 최강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GT컨셉의 근육질 비율과 퍼포먼스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GT 4도어 쿠페의 외관 디자인을 엿볼 수 있게 해주며 프레임리스 도어는 벤츠 쿠페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GT의 세 번째 패밀리 멤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은 철저하게 트랙에서의 레이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EJ SB 메르세데스-AMG GT R에서만 선보이는 새로운 컬러 AMG 그린 헬 마그노는 세계적인 난코스로 유명한 독일의 독일 남부의 자동차 경주코스 뉘르부르크림의 전설적인 노스 루프의 별명인 그린 헬을 연상하게 하여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DL 레이스 트랙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은 585마력의 AMG 4.0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으로 광범위하고 정교하게 개발된 서스펜션, 새로운 공기역학,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6초 만에 주파하고 최고속도 318km/h를 발휘하여 극한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가장 똑똑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63S 4MATIC+는 메르세데스-AMG만의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성능으로 고성능 세단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63S 4MATIC+에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리터 V8바이터보 엔진은 최대 612마력을 발휘하여 E클래스의 70년 역사상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 만에 주파하는 이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다.

뉴 E클래스 라인업에 최초로 추가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은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에 401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 만에 주파하며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E클래스의 패밀리를 완성하게 되는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 탑과 감각적인 디자인 결합 및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돕는 벤츠만의 혁신기술인 에어캡과 에어 스카프 기능이 적용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되는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E클래스 쿠페의 국내 출시는 올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쿠페모델이 먼저 출시된 후 카브리올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벤츠는 본 전시관에서 매일 2회씩 E클래스 패밀리 언베일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이드 투어를 수시로 진행하여 관람객들이 벤츠의 가치와 첨단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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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