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C1442_061

벤츠가 C클래스 패밀리에 강력한 퍼포먼스의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 카브리올레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프리뷰로 공개되었고, 2016년 12월 더 뉴C200 카브리올레가 첫 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AMG의 스포티한 퍼포먼스와 카브리올레가 제공하는 감성이 잘 어우러진 고성능 모델이다. 신형 4.0리터 V8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제공하는 476마력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소프트탑을 열고 즐길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세스-AMG C63 카브리올레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비율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60mm길어진 알루미늄 보닛은 두 개의 독특한 파워돔으로 꾸며져 근육질의 외관이 완성됐다. 두 개의 날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차량의 중심을 낮아 보이게 하여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또한, AMG 휠아치가 적용되어 (전면 64mm, 후면 66mm)기존 카브리올레 모델에 비해 도로에 더욱 밀착하여 운전할 수 있어 날렵하면서도 안정감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 카브리올레에는 AMG모델 전용 부품이 적용되어 고성능 AMG모델만의 독자성을 제공하면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19인치 AMG크로스 스포크 알로이 휠

-AMG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AMG계기판

-AMG카본 알루미늄 트림

-AMG스포츠 페달

-AMG퍼포먼스 시트

-IWC디자인의 AMG 아날로그시계 등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기반한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견고함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고품질 기준을 충족시킨다. 네 가지 색상(블랙,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다크 레드)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아쿠스틱 소프트 탑은 풍절음과 주행 소음을 현저히 줄여주며 보온 기능도 작용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소프트 탑을 50km/h이하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AMG 독일 아팔터바흐 공장에서 1인 1 엔진 철학에 따라 제작된 신형 4.0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476마력(5,500rpm~6,200rpm), 최대토크 66.3kg.m(1,750rpm~4,000rpm), 가속력(0~100km/h) 4.0초, 최고속도 250km/h의 동급 최고수준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AMG SPEED SHIFT 멀티클러치 7단 변속기와 ‘컴포트’,‘스포츠’,‘스포츠 플러스’,‘세일링 기능’의 4가지 변속모드를 지원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의 조화로 운전자의 성향이나 주행상황에 맞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카브리올레에는 AMG라이드 컨트롤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날렵하면서 빠른 코너링과 스피드가 가능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안락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63 카브리올레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벤츠만의 혁신기술인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차가운 날씨에도 승객들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시속 160km/h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소음을 감소시켜 오픈 주행에도 앞,뒤 좌석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LED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가 장착되어 운전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어 최고 품질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15C1442_046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