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는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럯리 세단부터 SUV까지 링컨 헤리티지와 최첨단 기술을 담은 5개 차종, 총 8대의 링컨모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 링컨부스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대형 SUV인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포함해 링컨의 기함인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하이브리드, MKC 및 링컨의 베스트 셀링 대형 SUV인 MKX를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최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에 혁신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미래 링컨 자동차의 지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럭셔리 세일링 보트에서 영감을 받은 차체 디자인과 날개를 펼치듯 열리는 파워 걸-윙 도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승하차 시 3단 콘서티나 스텝이 자동으로 전개되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최상위 럭셔리 최첨단 편의장치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도 적용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 럭셔리 미학과 음향과학이 만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등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최상의 사운드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안전사양들과 함께 3.5리터 트윈터보 V6엔진이 탑재되어 400마력 이상의 최대출력을 자랑하는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는 2016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킨텍스 제 1 전시장에 마련된 링컨 코리아 부스는 링컨의 글로벌 전시공간 컨셉이 적용되었으며 5개 차종 8대의 링컨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링컨의 기함인 올 뉴 컨티넨탈의 프레지덴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프레지덴셜 컨셉룸 등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뉴 컨티넨탈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우아한 외부 디자인, 운전자의 감성을 고려한 인테리어, 최첨단 하이테크, 다양한 안전·편의기능을 갖췄으며 고객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는 링컨의 기함이다.
모터쇼 기간 중 관람객들과의 특별한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4월 1일에는 링컨관의 특별홍보모델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포토 세션 및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있다. 모터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링컨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