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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SM6 아메시스트 블랙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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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2017년형 SM6에 새롭게 추가한 고급스런 신비감의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이어 2017년형 SM6를 통해 국산 중형세단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보라 계열 보디컬러인 아메시스트 블랙은 예로부터 귀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일컬어진 자수정의 짙은 보라빛에서 영감을 얻은 색상이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자수정의 보랏빛을 모티브로 하되 보는 각도와 조명에 따라 검정에서 보라까지 마치 마법처럼 다양한 시각적인 느낌을 준다. 이처럼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 출시이후 국내시장에서 호평 받아온 SM6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돋보이게 해줄 뿐만 아니라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지평선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차는 고급 차별화를 위해 새로 선보인 아메시스트 블랙컬러를 최상위 트림인 RE에만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르노삼성의 중형세단으로 데뷔한 SM6는 출시초기부터 화려한 디자인과 S-LINK등 혁신적인 편의장비, 멀티센스로 대표되는 독창적인 주행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개념을 선보이며 국산 중형세단의 부활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월까지 1년간 중형 자가용 등록 대수 1위를 지키며 택시와 법인을 제외한 일반 고객에게 사랑받는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자리를 꿰찼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출시 이후 지난 1년간 축적된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기본장비 및 옵션도 동급 최고수준으로 재구성했다.

2017년형 SM6에는 차량의 정숙성을 높여주는 차음윈드실드 글라스(렌터카/GDe PE제외)와 LED주간 주행등이 가장 낮은 트림에까지 기본사양으로 들어갔다. 또 SE이상 전 트림에는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사양으로 장착되며, LE트림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패스 시스템, 매직 트렁크 등 편의장비가 대폭 개선됐다. RE트림의 경우 운전석 및 조수석 블랙 퀄팅/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및 조수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가 기본제공으로 고급성과 안락성을 강화했다.

2017년형 SM6의 가격은 ▲GDe 2,440만원~3,060만원▲TCe 2,830만원~3,260만원 ▲DCi 2,595만원~3,010만원 ▲LPe 2,360만원~2,745만원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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