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가 경기 안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경기 서남부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안양전시장은 볼보코리아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지역에 세 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이로써, 볼보자동차는 수입차시장이 최대 빅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2017년의 성장세를 지속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딜러인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안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097m²(332평),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층은 서비스 정비시설, 2층은 차량 6대 규모의 전시장과 고객 상담 및 라운지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조경 및 휴식공간으로 운영된다.
안양서비스센터는 볼보자동차 스웨덴 본사교육을 수료한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 전담서비스’를 센터 오픈과 함께 도입한다. 고객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층 고객 라운지에는 고객들이 직접 서비스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벽을 마련했다. 또, 아주오토리움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산 첨단장비와 리셉션 시설을 갖췄다.
아주오토리움 박영석 대표는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 첨단수리시설로 마련된 안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기 서남부권역의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확하고 숙련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