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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새로운 광고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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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공식 후원하고 총 세 편의 브랜드 광고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딜락은 지난 23일 아카데미 시사익 전야제 격인 오스카 위크에서 전 세게 배우 및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LA토마몽트 호텔에서 캐달락 주제아래 칵테일파티를 개최하고 퍼스트 클래스세단 CT6를 영화제 VIP들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캐딜락은 지난 2015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캐딜락의 새로운 슬로건인 ‘Dare Greatly’광고 캠페인을 선보였고 2016년에는 플래그십 퍼스트 세단 CT6 광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처음 선보인 새로운 캐딜락 광고는 ‘페데스탈’.‘파나오니어’라는 캐딜락의 미래의 디자인철학의 방향성을 담은 영상 2편과 캐리라는 주제의 미국 내 분열 과 갈등 앞에서 화합을 이뤄내는 과정과 현 시대를 담은 영상 1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페데스탈과 파나오니어 영상은 Dear Greatly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페데스탈은 캐딜락의 미래와 방향성을 담은 컨셉트카 에스칼라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파나오니어 편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캐딜락의 대표차량과 곧 공개될 캐딜락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를 보여주는 등 전통을 기반으로 발전한 캐딜락의 영상을 담아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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