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올 뉴 크루즈의 판매개시에 앞서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
쉐보레는 지난 달 올 뉴 크루즈 출시행사 이후, 사전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맥북을 증정하고,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로운 광고를 시작하는 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을 펼쳐 왔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알리고 있다. 이에 힘입어,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영업 2주일 만에 2,000대의 사전 계약고를 올리는 등 올 뉴 크루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쉐보레는 12일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해 올 뉴 크루즈에 대한 고객의 호응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늘 가장 멋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규모 체험 이벤트는 서울, 수원,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에 위치한 CGV에 올 뉴 크루즈를 전시하고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스마트폰으로 올 뉴 크루즈 증강현실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팝콘,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지엠 마케팅 관계자는 “쉐보레 올 뉴 크루즈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으로 긍정적인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달 12일부터 향후 3주간 전국에서 펼쳐지는 고객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호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