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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 장려와 함께 쌍용차와 협력업체 글로벌 품질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 개발원에서 열린 제 1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쌍용차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별 우수 품질 개선 사례 발표와 시상 그리고 협력업체와 품질 경영 세미나, 품질 법규 관련 외부 강사 등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지난해 품질과 올해의 품질 정책 공유는 물론 생산 및 부품 품질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며 혁신적인 품질개선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의 품질 개선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품질관리는 물론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품질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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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