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8일 오후 인천 네스트 호텔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데일 설리번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을 비롯하여 전국 쉐보레 대리점 대표 대리점 대표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쉐보레 대리점 워크숍은 성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역대 최대 내수실적을 달성한 지난해의 성과를 같이 축하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판매 전략과 구체적인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쉐보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사 역사상 최대인 19만 4,000대의 연간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내수 시장 점유율도 두 자릿수를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탄탄한 브랜드 명성과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국내 도입 6년 만에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경쟁력있는 제품들 출시로 내수시장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