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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7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지난해 영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올해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 및 임직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의 기조연설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포드와 링컨의 브랜드 스토리로 이어졌으며, 혁신적인 도전을 하는 포드의 미래 방향성에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세일즈 챔피언 자리를 거머쥔 선인자동차 남기혁 영업사원은 “포드·링컨의 모든 영업사원과 정비사들은 고객들에게 항상 감동을 주려고 노력한다”며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것이 최고판매기록을 세운 비결이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는 10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단순히 우수한 자동차를 넘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잇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만1,220대의 판매고를 올려 2년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올렸으며, 최근 출시한 디젤 SUV 뉴 쿠가, 지난해 말 출시한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호조로 새해 첫 달인 지난 달 1,023대의 판매순항을 하며, 3년 연속 1만대 이상의 판매를 향해 달리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