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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KPGA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신규로 개최한다.

제네시스는 지난 3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 위치한 오토웨이 타워에서 제네시스 국내 영업총괄 이광국 부사장과 LPGA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한국 프로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PGA코리안 투어 정규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신규개최 및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국내 최고의 선수와 고객이 만들어가는 최고의 골프대회로 만들어 한국프로골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밝혀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상금은 우승상금 3억 원을 포함해 15억 원이며 이는 KPGA코리안 투어 단독 대회 중 최대 상금규모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 제네시스 차량, 이듬 해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