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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87회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새로운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디자인 및 섀시 등을 개선한 뉴 4시리즈와 완전히 새로워진 뉴 5시리즈 투어링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도 최초로 공개한다.

뉴 4시리즈는 더욱 날카로운 디자인과 섀시로 재탄생했다. 새로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LED헤드라이트와 LED리어 라이트가 뉴 4시리즈 쿠페와 컨버터블, 그란 쿠페의 스포티한 외관을 강조한다. 또한, 센터콘솔에 적용된 새로운 전기 도금 장식, 크롬 장식, 고광택 블랙 마감은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높여준다.

뉴4시리즈 그란 쿠페와 쿠페는 뛰어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 탄탄한 서스펜션으로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출력이 가장 높은 모델에는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 된 풀 LED 리어 라이트 및 인테리어에 추가된 장비는 뉴 M4쿠페와 뉴 M4컨버터블의 디자인을 강조한다.

이 2가지 고성능 스포츠카에서는 새로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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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5시리즈 투어링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다. 뉴 5시리즈 투어링은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독특한 서스펜션 구조를 갖춘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한 성능과 실용성을 자랑한다.

커진 차체를 통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에서는 최적화된 오디오시스템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5시리즈 투어링은 이전 세대에 비해 10리터 증가한 570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30리터 증가한 1,700리터의 최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리터 용량의 음료수병을 보관할 수 있는 도어 안쪽 수납공간과 대용량 음료수 병을 보관할 수 있는 센터 콘솔의 컵 홀더, 트렁크에서 버튼으로 접을 수 있는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 등 편의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신형 엔진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이전 세대보다 100kg가벼워진 차체를 통해 연료 소모량과 배출 가스는 엔진 종류에 따라 11%까지 감소됐다. 나아가 지능형 경량구조를 적용한 바디와 새롭게 디자인된 섀시, 비틀림 강성으로 다이나믹하면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선 컨트롤 어시스턴트와 같이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을 제공하며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BMW제스처 컨트롤,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의 편의옵션도 제공한다.

BMW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i8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BMW인디비주얼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페인트 피니시와 비스포크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i8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BMW는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개성을 선사하는 BMW i8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BMW는 i3, i8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과 다양한 BMW i퍼포먼스 모델들을 통해 이동성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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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