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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이 올해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레이싱 대회에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브리지 스톤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기술 도약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브리지 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교통 체계 창조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벤처기업 및 연구기관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2013년부터 월드 솔라 챌린지를 후원한 브리지스톤은 월드 솔라 챌린지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개발에 매진해왔다.

덕분에 브리지스톤은 친환경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기술이 적용된 에코피아 타이어를 개발 상품화 할 수 있었다. 여기에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 참여하는 팀들을 후원함으로써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한 운송/교통 기술을 이끌어 갈 전 세계 엔지니어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이벤트의 하나로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 북쪽 대륙 해안지역인 다윈에서부터 호주대륙 남쪽 끝인 아델라이드까지 총 3,000km의 거리를 종단하는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대회는 3가지 레이싱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5일 이상 레이스를 해야 한다. 레이싱은 3개의 경주를 하며, 다른 세 가지 경주 클래스 중 하나에서 경쟁하며, 참가자 대부분은 대학생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