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팀 창단 이후 올해로 창단 9년째를 맞이하는 TEAM 106 레이싱 팀은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 영입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2017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팀 106은 2017년 시즌 Super 6000스톡카 레이스에 모든 전력을 집중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시즌 챔피언 타이틀을 목표로 감독 겸선수인 류시원 드라이버와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와 함께 2인 체제로 스톡카 클래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타카유키 아오키는 “2017년 팀 106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은 팀 106 스텝들 모두와 하나가 되어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류시원 감독은 “아오키 선수는 CJ슈퍼 레이스 스톡카의 다수 경험과 검증된 실력잇는 드라이버로써 올 시즌 아오키상과 함께 챔피언 타이틀을 팀 106이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