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영 엔지니어 프로젝트 4기 참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BMW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MW코리아 기술교육 담당 트레이너가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BMW와 MINI의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운전자 보조 기능 등 BMW 핵심기술과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BMW 기본교육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해 도입되었다. 연 1회 진행되는 교육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완비된 교육시설에서 자동차와 엔진을 직접 보고 꿈과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경험 위주의 학습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과 경험과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꿈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