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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대형 트럭 판매 우수사원을 선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대형트럭판매 우수사원 시상은 한 해 동안 대형트럭을 가장 많이 판매한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로의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157대의 대형트럭을 판매한 경기트럭지점 송재열 차장이 ‘2016년 대형트럭 판매왕’의 영예를 안았고, 143대를 판매한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부장과 123대를 판매한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부장이 각각 판매 우수자로 선정됐다.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기준으로 1년 동안 대형트럭 157대를 판매하려면 하루 반나절 만에 1대 이상을 팔아야 판매달성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수상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부상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1등)▲아이오닉 하이브리드(2등)▲아반떼(3등)를 수여했다.

이들은 남들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공통적으로 고객맞춤 전략과 고객과의 끈끈한 유지관계를 꼽았다.

우선 고객 맞춤형 판매를 위해 본사는 물론 연구소 및 공장과 협의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을 사전에 개발 및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매 초기단계부터 차량에 대한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은 고객과 판매사원 간에 신뢰가 중요한 고가 제품인 만큼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과 신뢰관계를 구축한 것이 보다 많은 차량을 판매한 비결이라고 밝혔다.

판매 우수자 3명이 최근 3년 동안 판매한 대형트럭은 각각 336대, 283대, 268대에 이르며 대형 트럭은 대당 평균 가격이 1억6,000만원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3년 동안 판매한 매출 누계는 538억 원, 453억 원, 429억 원에 육박한다.

‘대형 트럭 판매왕’으로 선정된 송재열 차장은 “기본에 충실 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했고, 이것이 신뢰로 쌓여 오늘의 소중한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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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