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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17 북미국제모터쇼에 더 뉴E클래스 쿠페를 포함하여 총 5종의 신모델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뉴E클래스 쿠페의 외관은 쿠페모델 특유의 비율과 함께 뚜렷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실내와 안락함을 제공한다.

더 뉴E클래스 쿠페에는 더 뉴E클래스와 동일하게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되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외에도 벤츠는 이번 북미국제모터쇼에 부분 변경되는 더 뉴 제너레이션 GLA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GLA는 확장된 엔진 라인업,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 새로운 편의장치로 한층 향상되어 벤츠의 컴팩트카 패밀리를 완성한다.

또한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 AMG GT와 메르세데스 AMG GT SM 그리고 메르세데스 AMG GT C 에디션 50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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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