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그랜드 체로키의 새로운 가솔린 모델 2017 그랜드 체로키 3.6 리미티드 3.6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3.6의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사다리꼴 모양의 범퍼와 독특한 질감의 수직방향 길이가 짧아진 그릴이 크롬으로 장식되어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을 강화했다.
또한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헤드램프와 LED전면 안개등 바디컬러와 통일감을 준 헤드램프와 워셔캡이 장착되었고, 20인치 새틴 실버 알로이 휠과 측면의 블랙 하드배지 등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그랜드 체로키 3.6 리미티드는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 ‘오토 파워폴딩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됐다.
2017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에는 최고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3.6L 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5.4kg.m의 파워를 낸다.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에는 최대 100%의 토크를 전후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쿼드라 트랙Ⅱ 4WD 시스템이 탑재되어있고, 주행조건에 따라 샌드, 스노우, 오토, 머드, 락 등 5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럭 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되어 지프의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한다.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6,270만원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