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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컨설팅은 한국 모터스포츠 최초의 국제 내구 레이스 RACE123의 공식 타이어사로 미쉐린 타이어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레이스 123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국내 첫 중장거리 레이스로 국제대회로 최대 9시간 15분 동안 219랩을 달려 승자를 가리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다.

미쉐린 타이어는 르망24, 다카르랠리, 세계 내구 선수권, 월드랠리 챔피언 쉽 등 권위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수십 년 동안 파트너사로 활약해오며 타이어 기술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레이스 123 전홍식 위원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레이스 123의 비전을 본 미쉐린 타이어가 후원 의사를 밝혔고,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미쉐린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레이스 123은 총 상금 6억 원에 달하는 국제대회 상위 수준의 파격적인 상금을 내건 가운데 국내·외 다수 팀들의 참여가 확정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전 팀 엔트리 등록 마감은 오는 2월 1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ace12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