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컴팩트 SUV GLA 200d와 GLA 200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GLA 200d와 GLA 200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SUV로서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오프로드 컴포트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기존 컴포트 서스펜션 대비 차고가 30mm 상승 되었으며 높아진 시트 포지션으로 더 나은 시야확보는 물론 험로 드라이빙 성능이 향상 되었다.
GLA 200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GLA 200d 모델을 기반으로 액티비티 에디션 배지, 18인치 전용 휠, 사이드 데칼, 전용 플로어 매트 등으로 구성된 액티비티 에디션이 적용되어 날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강조됐다.
두 모델 모두 12개의 하만카톤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만카톤 서라운드 로직 시스템, 사각지대 어시스트, 키레스 고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되었다.
GLA 200d와 GLA 200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은 기존모델과 동일한 2.2리터 4기통 디젤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하여 이상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GLA 200d가 4,850만원이며, GLA 200d 4매틱 액티비티 에디션이 5,150만원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