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이기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 1일자로 임원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제조본부 이기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고, R&D본부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최성규 이사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임석원 부장(R&D본부), 송상명 부장(R&D 본부), 김근회 부장(영업본부), 강준호 부장(제조본부)등 5명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조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기인 본부장은 1993년 삼성자동차에 경력 입사해 르노-닛산 인도 첸나이 부사장,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을 역임했다.
2017년 정기임원인사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행되었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승진된 임원들이 해당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업무경험을 토대로 회사의 성장과 도약에 기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2017년 정기임원인사>
르노삼성자동차 ●승진 ▲제조본부 부사장 이기인 ▲R&D본부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상무최성규 ▲R&D본부 파워트레인 담당 이사 임석원 ▲R&D본부 프로젝트 담당 이사 송상명 ▲영업본부 채널담당 이사 김근회 ▲구매본부 구매담당 이사 김종훈 ▲제조본부 생산담당 이사 강준호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