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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고객서비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혁신도시 개발에 있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딜러사인 C&D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새롭게 확장 이전된 전주 전시장은 재규어·랜드로버의 ‘고객 제일주의’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재규어·랜드로버에 대한 지역 내 수요확대에 따라 연면적 1,802m²,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을 확보했다. 1층과 2층에는 재규어·랜드로버 별도 전시공간은 물론 소유자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액세서리 전시존도 마련됐다. 여기에 신규고객들이 품격있는 공간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핸드오버 존도 갖췄다.

지상 3층은 서비스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총 6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총 5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설비와 최첨단 장비 및 전문 테크니션을 통한 1:1 맞춤 진단과 정비를 통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 라운지에는 대기 고객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셀프바, 마사지룸, PC등이 마련됐다.

재규어·랜드로버 백정현 대표는 “확장 이전된 전주전시장은 신규고객 수요대응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가 재규어·랜드로버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전시장 기준을 충족했다”며 “차량을 판매하는 곳에서 진일보해 재규어·랜드로버 문화와 기업철학까지 대변할 수 있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역할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