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모터스를 인수한 삼천리모터스가 BMW 딜러 사업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9일, 충청권 딜러로 삼천리모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삼천리모터스는 BMW 청주와 천안 전시장 및 해당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삼천리그룹은 도시가스, 집단 에너지, 발전 등 에너지 사업뿐만 아니라 금융을 비롯해 외식 브랜드인 Chai797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 권역의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천리 그룹 관계자는 “에너지와 미래 자동차 산업과의 융복합 기회를 찾기 위해 선제적으로 BMW딜러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신뢰와 화합의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