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 주관으로 전 세계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2016’에서에서 아우디가 총 7개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A1은 경차/소형차 부문에서 29.6%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아우디 A5스포트 백은 중형차 부문에서 26.1%로 최고 득표수를 얻었다.
SUV부문에서는 아우디 Q2가 28.1%(2만5,000유로이하 SUV부문), 아우디 Q5가 28.2%(5만 유로 이하 SUV부문), 아우디 Q7이 21%(인터내셔널 럭셔리 부문)를 득표하면서 모델 3대가 가격대별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는 베스트 디자인 부문에서 15.5%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서 1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아우토 트로피 2016’후보들 중 트로피 최다 수여 브랜드에 등극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우디 제품에 대해 전 세계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우디 관계자는 “아우디 기술전략 2025를 기반으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 디자인 감성, 그리고 효율성까지 갖춘 차량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