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가 12월 1일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올랐다.
한국토요타는 12월 1일 대구 경북대학 병원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해 자선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 14년째로 지금까지 128회에 걸쳐 진행된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는 병마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로 직전에 실시하는 직전에 실시하는 ‘토요타 클래식’의 수익금이 전액 재원으로 사용된다.
2016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는 ‘위로와 힐링’을 컨셉으로 남성 4인 중창단 Y Voice, 여성보컬 김수정씨가 무대에 선다. ‘행복을 주는 사람’, ‘Oh, Happy Day’, ‘걱정말아요 그대’ 등을 들려준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 클래식’에 참가해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분들이 고단한 투병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활기를 가지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토요타 자선콘서트를 같이 즐겨 연말연시 온정이 넘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의 방문병원은 다음과 같다.
12월2일 부산 부산대학교 병원
12월6일 고양 국림암센터
12월8 일 성남 제생병원
12월9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12월12일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
12월13일 성남 보바스기념병원
12월14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12월15 일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12월16일 인천 인하대학교병원
12월19일 서울 제일정형외과병원
12월20일 서울 중앙대학교 병원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