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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이 유럽에서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3개 모델이 유럽의 신차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로 NCAP테스트 결과 현대차 아이오닉은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장비 등 4가지 평가부문의 종합평가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얻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오닉은 모든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동긴급제동장치, 차로이탈경보, ㅅ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폭넓은 안전사양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 유럽법인 관계자는 “최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아이오닉은 차금 내 가장 안전한 차 일 뿐만 아니라 대중성이 뛰어난 전기차이기도 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해 현대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2개 모델을 출시하고 행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친환경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 그룹은 2020년까지 총28개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친환경차 시장에서 글로벌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