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소외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인천관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친환경보일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일러 전달은 2016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인 독일 프리미엄 보일러 기업 ‘바일란트’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일러는 전문 기술자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설치를 완료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주요 목적 사업인 ‘주니어 캠퍼스’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해당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돌려주고자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도움을 통해 돈보스코 지역 아동센터, 사회적 협동조합 M커뮤니티 등 인천 내 사회복지기관 10곳에 보일러를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BMW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과학 창의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초청받은 아동 및 복지단체는 무료수업제공 및 왕복버스와 중식을 재공하고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복지와 양육기능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복지기관은 소외아동들에게는 안식처나 다름없다”며 “추운 올 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