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격 6090만원, 벤츠 더 뉴 E200아방가르드 출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뉴 E200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9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다수 채택하였으며, 더 뉴 E클래스 라인업 중 매력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더 뉴 E200 아방가르드에도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을 제공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 되었으며, FULL LED기능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취양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안전사양으로는 메르세데스 벤츠만의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하여 사이드 미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차량을 파악하여 경고, 사고의 위험을 방지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가 있다.

앞 차와 간격이 가깝거나 장애물 혹은 보행자를 레이더 시스템이 인식하면 계기판에 시각적인 경고와 경보음을 낸 후 자율 부분제동을 실시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을 제공하여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더 뉴 E200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6,090만원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