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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10월 5일부터 진행해 온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지난 5일 서울대공원에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발생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아이오닉과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달리면서 공헌도 하는 온 오프라인 연계 러닝 캠페인이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총 3만 6,000 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목표거리인 57만3,000km를 초과해 61만 4,000km를 달성했으며 지구 15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캠페인 종료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사전에 약속한 ▲수도권 매립지 친 환경 숲 조성 ▲환경 미화원 공기청정 마스크 지원 ▲어린이집 마이크로 윈도 필터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22.4km를 달린 기부자들 중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현대차는 1만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리는 7km 러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함께 세상을 바꿔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이 3만 6천여명의 기부자들의 참여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현대차는 아이오닉과 같은 친환경차를 보급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 붙였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