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0월 내수판매에서 전년대비 89% 증가한 1만 3,2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판매 1만3,254대는 6년 4개월만(2010년 6월 1만4,653대)의 최다실적으로 전달대비 43.7%가 증가했다. 내수판매증가는 QM6의 영향으로 QM6는 전달대비 63.3% 늘어난 4,141대를 판매했다.
SM6는 5,091대 판매로 전월대비 20.7%가 늘어났다. SM6는 출시 8개월째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3%의 할인혜택을 받은 1,000대의 SM6는 영업일수 7일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했다.
동급 최저 유지비와 탄탄한 주행실력으로 인정받는 QM3는 드레스업 마케팅으로 동급경쟁 신차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달보다 2배 늘어난 2,104대가 판매됐다. 이외에도 SM7이 24.3%, SM5가 48.2%, SM3가 40.1% 증가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