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재단, 부품산업대상 시상식 개최
자동차 부품산업진흥재단은 25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자동차산업관련각계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추계자동차부품 산업발전 전략 및 세미나 및 부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영섭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자동차 시장은 신흥국의 장기적 경기침체와 완성차 파업의 영향으로 수출과 생산이 감소하고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이 종료후 내수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글로벌 불확실성 경제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현대기아차는 “멕시코 공장과 중국 4공장을 준공하는등 해외 신공장들의 순조로운 출발과 글로벌 생산 900만대 구축으로 공격적인 판매를 구축하고 있지만 연간 판매 목표 달성과 현재 경영 어려움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부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는 자동차부품산업대상식도 함께 거행했다. 수상자는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상 6인, 재단 법인 이사장상 5인등 총 11인으로 부문별로는 단체 3인, 개인 5인, 모범 근로자 3인이다.
이영섭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뛰어난 경영성과와 업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노고와 격려를 축하했다.
본 세미나에서는 현대모비스 김준상 부사장이 부품사 품질 경쟁력 확보 방안, 카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가 한국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희망과 도전, 현대자동차 이기상 전무가 친환경차 전망 및 전략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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