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입성한 자동차 프로그램 ‘드라이브 클럽’
SBS가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 ‘드라이브 클럽’을 시작한다.
탁재훈, 이상민, 리지등 자동차 마니아 연예인 mc와 알베르토 몬디, 칼럼니스트 나윤석, 모터트랜드 김형준 편집장, 레옹 신동헌 편집장, 카레이서 강병휘 등이 출연한다. 자동차 저널리스트들과 방송인, 레이서 등이 한데 섞여 각자의 입장에서 차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 차의 상품성, 속도의 즐거움, 차와 나누는 교감, 운전의 재미등 각기 다른 기준을 가진 드라이브 회원들이 말하는 자동차에 대한 진짜 이야기로 구성된다.
드라이브 클럽은 탑기어 코리아 전 시즌을 기획, 제작한 서승한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았다.
방송 복귀 후 예능감을 검증받은 탁재훈과 ‘더벙커’ ‘직진의 달인’ 등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예계 자동차 마니아로 소문난 이상민, 자칭 자동차 애호가 리지가 mc로 나서고 자동차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전문가들이 호흡을 맞춘다. 각자 분명한 성격을 드러내는 출연진들의 솔직한 평가가 이 프로그램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이상민은 “우리의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동차에 대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동차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 프로그램을 보여 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서승한 PD는 “탑 기어 코리아와 다른점은 전문가들이 자동차에 대한 과감한 평가를 하며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21일 밤 12시 30분 SBS를 통해 공개된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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