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경기도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MOU체결
BMW가 한국에서 자율주행 테스트에 나선다.
BMW코리아는 19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기가홀에서 자율주행 기술협력을 위한 ‘판교창조경제밸리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마튄 빌레 BMW코리아 R&D센터장이 참석했다.
BMW와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자율주행기술개발과 판교제로시티 조성사업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BMW는 자율주행기술과 커넥티드 모빌리티 연구를 위해 경기도와 협력을 하는 동시에 판교 제로시티 산업시설용지에 자율주행 R&D활동을 위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과 자기유도장치, V2X(Vehicle to I nfrastructure)및 디지털 고밀도 전자지도와 같은 서비스 인프라 자원에 노력하며, BMW와 상호협력차원에서 판교제로시티에 다양한 기술파트너들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MW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첨단기술을 경기도가 현재 추진중인 자율주행차 테스트 베드인 판교제로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시장에 특화된 자율주행 기술 시험 및 연구를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최적화 된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튄 빌레 BMW그룹 코리아 R&D센터장은 “미래의 자율주행차는 사람의 손과 발, 눈과 뇌를 모두 자유롭게 할 것”이라며 “사람이 개입할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머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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