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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 현대기아차 첨단 편의사양 글로벌 1위 인정

J.D파워의 ‘2016 고객기술경험지수 조사’에서 현대차가 총 3개 차급에서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차급별 최고점수를 받은 차종은 현대 제네시스 DH(중형 프리미엄 부문)와 투싼 (소형부문), 기아 K3(콤팩트 부문)이다. 현대차는 전체 7개 차급에서 가장 많은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J.D파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 조사는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기술에 대한 고객의 경험과 사용도, 상호작용을 측정하는 조사다.

J.D파워는 소비자가 차량 첫구매 뒤 첫 90일간 첨단 편의사양들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평가분야는 충돌방지, 편의, 주행지원, 엔터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네비게이션, 스마트폰 미러링이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많은 운전자들이 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 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라며, 현대기아차는 첨단기술들을 차량에 적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이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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