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11일 전주에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 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벤츠가 공식 수입 판매한 4년/ 10만km이내 무사고차량을 178가지 품질기준을 통과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전시장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는 ‘스타트레이드인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것은 벤츠코리아가 지난해 10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론칭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으로 기존 보유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으로 매각하고 신차 재구매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새로 문을 연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기존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옆에 자리한 3층건물 2층에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주전시장과 함께 위치한 전주서비스센터 내 사고수리부문 시설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위치한  신축건물 1층으로 확장했다.

새롭게 확장한 수리부문은 기존대비 약 2배 증가한 21개 워크베이를 운영한다. 기존의 신차전시장을 비롯, 확장된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한 곳에 위치해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북지역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말 까지 일반수리부문시설도 확충해 전북지역내 수입차 세일즈 애프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