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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작 전기차 경진대회 준비를 위한 집행 위원회 회의가 7월28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제 대학생 자작 전기차 경진대회를 통하여 보다 흥미롭고 선의의 경쟁으로 순수 전기차 올림픽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겠다”며 “이러한 계획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대 공과대학 이개명학장 집행위원장은 “대학생들의 실제 전기차 설계 및 제작 참가를 통한 전기자동차 기술 습득 및 참신한 전기자동차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기자동차의 발전과 보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열린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작 전기차 경진대회 ’집행위원회에서는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필요한 인재 육성 및 공학도들의 참신한 창의력과 아이디어 발굴과 학생들이 실제 차량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전기차 제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개최 필요성에 동감하였으며, 국제 대학생 자작 전기차 경진대회는 영남대학교 황평 교수를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차질없이 경진대회를 준비하기로 하였다.

한편, 국제 대학생 자작 전기차 경진대회는 제주 ‘2017국제전기자동차엑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