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AutoDiary

보쉬 전동공구,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 후원

re_Bosch_tools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국내 모터스포츠의 신흥 강자 ‘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팀과 2016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공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본사에서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이 모인 가운데 후원식을 체결했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인프라와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2016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보쉬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이문식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감독은 “국내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동시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전동공구 글로벌 리더 보쉬의 후원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슈퍼레이스 첫 정상 등극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개그맨 한민관, 여성 카레이서 권봄이 등이 선수로 활약하는 레이싱 팀이다. 2012년 창단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지난 2016 시즌, 창단 4년만에 KSF 최상위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하며 카레이싱계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올해에는 10년 전통의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 ‘슈퍼레이스’에 첫 참가를 선언하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4월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 개막전에서 한민관, 권봄이 듀오가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는 8일~10일에는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