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가장 빠른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무장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MONSTER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ONSTER 3는 최신 옥타코어 CPU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채용해 듀얼코어 CPU 대비 1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ADAS와 같은 첨단 기능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내비게이션에 최적화된 설계로 멀티태스킹 성능이 기존 대비 200% 이상 향상되어 고화질의 동영상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는 특허받은 TurboGPS 기술을 토대로 미국의 GPS와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위성을 동시에 수신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GPS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최첨단 증강현실을 접목한 경로 안내 서비스 ‘FineAR’을 적용해 인접한 갈림길이 많아 길 찾기에 혼란이 올 수 있는 지역에서도 정교하고 직관적인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건물 DB를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모드로 오차 없이 회전 지점을 안내한다.
이 외에도 MONSTER 3는 초당 30프레임으로 3D 전자지도를 구현하는 압도적인 그래픽 성능으로 2D 지도보다 매끄럽게 지도를 표시한다. 또한 ‘앞차 출발 알림’, ‘전방 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보’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빅데이터 기반의 검색 기능인 ‘추천어 검색’ 등 각종 부가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새롭게 출시되는 MONSTER 3는 비약적으로 향상된 성능과 파인드라이브만의 다양한 부가기능이 모두 탑재된 완성형 제품이다”라며, “매립형 내비게이션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NSTER 3 기본 패키지는 본체, SD카드, 컨트롤 박스, 외장 GPS 안테나, 외장 스피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4만 9천 원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