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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대표 윤재연)이 7월2일과 3일 일반인은 물론 아마추어, 프로 드라이버 까지 함께 스피드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축제 ‘인제군수배모터페스티벌’ 2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은 총 4라운드 개최로 특히 2라운드는 인제 바퀴축제(7월1일~3일)와 동기간에 진행되어 인제 지역을 대표하는 두 개의 축제가 하나의 축제로 만나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인제 바퀴축제와 함께 하는 인제군수배모터페스티벌’이라는 행사의 주제에 맞게 인제 지역 외에 다른 지역까지 유입을 높이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이색 클래스로 주목을 받았던 중고 시세 100만원 이하의 차량으로만 참가할 수 있는 언더100 레이스를 포함하여 운전자와 차량에서 계측이 가능한 장비를 모두 제거하고 주최측이 정해 놓은 랩 타임에 얼마나 근접하게 달리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는 ‘타겟 트라이얼’ 등이 동일하며 로터스 트로피는 원메이크로 개최된다. 자동차 외에도 바이크가 펼치는 모토피스타, 드리프트 클래스로 구성되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레이싱카에 동승할 수 있는 서킷택시, 드리프트택시, 외에 카트체험을 비롯한 에어바운스와 에어풀장 등의 키즈존과 물총배틀, 바이크 드리프트쇼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라운드는 인제 바퀴축제와 함께 인제군수배모터페스티벌를 개최하게 됐다. 더 많은 분들이 인제스피디움을 찾아주시길 바라며 모터스포츠를 즐기시길 바라는 기원을 담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