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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바겐 디젤관련 최종합의 28일로 1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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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에 관련된 미국 정부(환경청)와의 최종 합의가 오는 28일로 1주일 연기되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폭스바겐 디젤 사태에 대한 미국 환경청과의 최종 합의는 6월21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 최종합의는 폭스바겐에게 약 50만대의 2리터 디젤 차량을 바이백(재구매하는 것)할 것과 함께 환경개선기금을 마련하고 친환경자동차 기술을 확대하는 펀드도 추가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어 판사가 최종합의를 1주일 늦춘(28일로) 이유는 복잡한 최종 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정리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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