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금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 공개하는 동시에 포드 링컨 총 10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소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링컨만의 헤리티지에 최상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하며, 진정한 럭셔리카의 정수를 보여줄 링컨의 최상위 모델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2일 프레스 브리핑을 통해 올-뉴 링컨 컨티넨털을 공개하며, “링컨은 2012년 브랜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4개 모델의 출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뉴 컨티넨탈은 링컨 MKZ, MKC, MKX에 이어 그 대미를 장식하는 링컨 럭셔리 라인의 완성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컨티넨탈은 우리나라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과거 불황으로 위축된 시장상황에서도 국내 수입차 판매 1위 모델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이 지향하는 럭셔리의 가치는 ‘콰이어트 럭셔리’, 즉 조용하고 진중한, 그리고 품격있는 럭셔리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카리스마와 파워, 그리고 고요함 속에 숨겨진 기품을 담고 있는 모델이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내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링컨만의 ‘스플릿-윙’ 그릴에서 한 번 더 진화, 독창적인 링컨의 로고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LED 헤드램프와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새로워진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하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한다. 어프로치 디텍션 기능은 스마트 키를 소지한 운전자의 접근을 감지, 앞문 양쪽의 바닥 측면에 링컨 로고를 비추는 웰컴 라이트, 안개등,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실내 라이트를 함께 작동한다. 어프로치 디텍션은 운전자의 편의성과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담아낸 기능이다.
전자식 터치 방식으로 열리고, 파워 신칭 기술을 통해 닫히도록 설계된 이-랫치(E-Latch) 도어 핸들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컨티넨탈의 벨트라인에 완벽하게 조화되어 간결한 측면 라인을 완성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혁신적인 퍼펙트 포지션 시트(Perfect Position Seats)가 적용됐다. 30 가지 방향으로 시트의 세부 조절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신체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화된 셋팅이 가능하고, 마사지 기능, 열선 및 통풍 기능도 포함됐다. 또한, 링컨만의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을 통해 진동과 소음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실내 공간에는 링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다양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실내 공간 역시 럭셔리 모델의 품격에 부합하는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직분사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 외에, 포드코리아는 이번 부산모터쇼 포드링컨관에서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포드 유럽의 디젤 라인업 및 수입 대형 SUV의 절대강자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머스탱 등 다양한 포드, 링컨 모델 총 10종을 전시한다.
링컨관에서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중심으로, 링컨의 프리미엄 대형 SUV인 링컨 MKX와 럭셔리 세단 링컨 MKZ, 프리미엄 컴팩트 SUV 링컨MKC까지,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이자 우아함과 품격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네 종의 링컨 모델들이 전시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