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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더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5월말 프리뷰로 선보인 후 6월말 공식 출시한다.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레드 닷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는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할 뿐아니라 미학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선보인다. 이 기술적 혁신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은 경량 디자인, 최적의 공기역학적 수치와 결합하여 동급 세그먼트에서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모든 혁신은 더 뉴 E클래스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해준다.

또, 메르세데스-벤츠는 완전 자율 주행으로 향하는 중요한 진화의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더 뉴 E클래스는 미국 네바다 주에서 자율 주행 실험 면허를 취득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엔지니어들은 안전 요소들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의 지속적이며 유기적인 발전을 통해 안전성, 편안함, 스트레스 완화의 이상적인 조합을 이루어냈다. 안전성 및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는 다양한 보조시스템간 유기적인 작동을 통해 최적의 시너지를 이룬다. 이를 통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위험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또는 적절히 개입하여 사고를 예방하거나 위험성을 줄여준다. 위험한 상황에서 예방책으로 프리-세이프®(PRE-SAFE®)와 같은 보호 조치가 활성화 되며 필요 시 보호(on-demand protection)를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는 E클래스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194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진화해왔다.

더 뉴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핵심이며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재정립해오고 있다. 이 전통은 이제 혁신기술과 함께 미래로 이어지고 있으며 더 뉴 E클래스는 자율 주행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또한, 효율성, 안전성, 편안함을 향상시켜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

더 뉴 E클래스는 국내 시장에 The New E 220 d, The New E 300, The New E 300 4MATIC 총 3개 모델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디젤 모델 The New E 220 d 4MATIC, The New E 350 d와 가솔린 모델 The New E 200, The New E 400 4MATIC 총 4개 모델 또한 곧 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The New E 220 d Avantgarde 6,560만원부터 The New E 300 4MATIC Exclusive 7,800만원이다.(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