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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R 라인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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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가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주행안전 시스템을 더한 파사트 R-라인 출고를 개시한다.

신형 파사트 R라인은 R라인 로고가 부착된 프론트 그릴, R라인 특유의 프론트 범퍼와 블랙 색상의 액센트, 유니크한 공기 흡입구가 더해졌다. R라인 사이드 스커트와 19인치 살바도르 알로이 휠과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크롬 배기파이프가 추가되었다.

실내의 경우 패들 쉬프트가 추가된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투톤 바나디움 그레이 데코 패널, R라인 로고가 새겨진 도어실 패널 및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 블랙 색상의 센터 콘솔은 R라인 특유의 룩을 완성한다. 또한 천연 가죽 소재 시트와 함께 뒷좌석까지 전 좌석에 열선이 내장돼 장거리 주행 시에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신형 파사트 R라인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론트 어시스트 및 자율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및 카운터 스티어링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MCB)와 더욱 진보된 전후방 주차시스템인 파크 파일럿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을 포함한 다양한 주행 안전 시스템과 고효율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탑승자의 모두의 안전을 지킨다.

신형 파사트 R-Line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되어,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하는 6단 자동 변속기에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탑재된다.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엔진 회전 수 1,500~4,750rpm까지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25.4kg.m 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 고속: 14.4)로 가솔린 모델임에도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은 152g/km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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