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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국내 수입원인 기흥 인터내셔널은 지난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봄맞이 트랙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출고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애스턴 마틴 전 라인업인5대의 시승 차량 뱅퀴시, 라피드S, DB9, V8 밴티지 S, V12 밴티지 S를 준비했다.

또 맥라렌은 슈퍼 시리즈(Super Series)인 650S스파이더, 650S 쿠페와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인 570S쿠페 모델을 교육용 차량으로 준비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흥 인터내셔널은 오직 트랙데이를 위해 전문 인스트럭터들을 초빙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스트럭터의 지도아래 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안전 교육, 타이어 및 레이싱 기어 등의 이론 교육과 짐카나와 슬라럼, 브레이킹 등의 차량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데이터를 측정한 뒤, 인스트럭터의 주행 데이터를 비교해보는 ‘1대 1 트랙 공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