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C 200 쿠페’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더 뉴 C 200 쿠페’는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더 뉴 C 200 쿠페는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의 기본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알루미늄 비중을 높여 가벼워졌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7G-TRONIC PLUS 변속기, 편안한 서스펜션, 낮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 민첩한 핸들링의 조화로 다이나믹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더 뉴 C 200 쿠페는 배기량 1,991cc, 최고 출력 184hp(5,500rpm), 최대 토크30.6kg.m(1,200-4,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7.3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35km/h이다. 에코 스타트 스톱이 기본 적용됐다. 복합연비 11.2km/l, CO2 배출량 154g/km, 가격은 5,670만원이다.
김기형 tnkfree@autodiary.kr